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산전자상가 채굴 재포장 의심 그래픽 카드 유통 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으로 그래픽카드의 가격거품이 심각하게 끼어 있는 2021년 현재 현재 시장에 풀려 있는 일부 RTX 3060Ti, RTX 3070, RTX 3080 그래픽카드 제품들이 채굴장에서 오랜 시간 갈아넣어 언제 수명이 끝장날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중고품들을 신품인 것마냥 재포장하여 판매한다고 의심되고 있는 상황에서 [[GIGABYTE|기가바이트]]의 일부 유통품의 상태가 신품이라고 볼 수 없을만큼 엉망인 것과 [[MSI]]의 RTX 3070 게이밍 X 트리오 그래픽카드 일부의 상자 시리얼과 그래픽카드 본품 시리얼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국내에 유통되는 신제품 그래픽카드 중에 채굴 재포장 제품이 있다는 정황이 의심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사실 17~18년도 1차 채굴 대란이 저물었을 때에도 시중에 [[GeForce 10]] 시리즈의 채굴 카드가 잔뜩 풀린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채굴품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푸는 상황이 많았긴 하지만, 그 와중에 사용처를 알 수 없다며 채굴품이 아닌 일반 사용 중고품인 것처럼 오픈마켓에 채굴품 시세 이상의 가격으로 팔거나 아예 재포장 의심을 받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때의 나쁜 기억을 가진 일반 게이밍 수요 유저들은 가격을 폭등시켜놓고 광산에서 굴린 채굴카드를 최대한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하는 채굴꾼들에 대한 반감이 매우 강해져 있어서 2차 채굴대란 시점에서 채굴 카드에 대한 경각심이 생겨난 상황이기 때문에 특히나 더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아래 사례도 동일하지만 특히 LHR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인 RTX 3060Ti, RTX 3070, RTX 3080 제품들이 많이 의심되고 있는 중이며 2021년 6월 25일 기준으로 RTX 3070은 117만원대를, RTX 3080은 164만원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쿨엔조이]], [[퀘이사존]], [[컴퓨터 본체 갤러리]], [[AMD 비쉐라 라이젠 컴퓨터 사용자 모임|AMD 비쉐라 라이젠 카페]] 등의 하드웨어 커뮤니티 등지에서 '''"한창 채굴붐일때 총판(혹은 수입사) 직영 채굴장에서 혹사시킨 그래픽카드를 현재 거품이 잔뜩 낀 가격 그대로 팔아먹으려 한다.'''" 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양심적인 업자들이야 억울하겠지만 많은 이들이 파스칼 라인업으로 4년 앞서 똑같은 패악질을 이미 한 차례 목격한 바 있기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전술했듯 유통사가 직접 채굴장을 운영한다는 공공연한 비밀까지 있는 현 상황에서는 더더욱. 아예 법적으로 컴퓨터 부품 판매업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의 겸업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나오고 있다. 이런 의심이 짙어지는 이유는 중국에서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규제하면서 쓰잘데기 없어진 중국제 완제품 채굴기가 한국 등 세계 각지로 흘러들어간 데다, 한국 유통사들이나 도, 소매상에서 카드 제품을 빼돌려서 [[https://www.youtube.com/watch?v=-4wVQv3R7-4|채굴을 돌리는 정황]]이 있기 때문.[* 기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일부 수입, 유통사가 블록체인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데, 말이 좋아 블록체인이지 채굴장 운영이 아니냐는 의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 [[https://gigglehd.com/gg/hard/10353240|'여자 혼자 쓴' 그래픽 카드라는 식으로 소비자를 낚으려는 등]] 이미 중국에서 채굴품을 속여파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국내 소비자들도 우려를 하던 와중에 일이 터져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용팔이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져 버렸으며, 3070 Ti, 3080 Ti나 LHR 모델만 찾아야 재포장 중고를 피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채산성이 최고로 알려져 있던 3060 Ti는 사실상 LHR 모델이 아니면 전부 재포장 채굴 에디션으로 의심해도 무방한 상황이다. 다만 3090은 좀 안전한 편이라는 말도 있다. 3060 Ti의 4배에 가까운 가격임에도 해시레이트는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성비/가성비가 모두 낮은 것은 물론 GDDR6X가 기존 GDDR6보다 혹사에 더 취약하기 때문.] 결국 이 일련의 사태로 소비자들은 채굴로 인한 물량 부족을 넘어 일부 비양심 업체의 독과점 형태로 그래픽 카드 시장의 이상 가격이 형성된 것, 그리고 망가지기 직전의 그래픽 카드들이 정상 제품처럼 재포장되어 유통됨을 깨닫고는 '''그래픽 카드의 __유통 구조__에 대한 신뢰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이는 컴퓨터를 조립하는 조립 업체, 그리고 그래픽 카드 총판, 수입 업체를 가리지 않고 판매되는 제품이 재포장된 채굴 제품이 아니라는 증명을 하라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 의혹의 근거는 기존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 있는 소매점, 혹은 총판 업체 측에서 채굴장을 운영한다는 소문이다. 다수의 업자들이 반발하고 있고, 정말 양심적인 업자들이면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미 실제로 일어난 사건인 만큼 이는 '''소비자로서의 당연한 권리 행사'''다.] 특히 그래픽 카드 박스를 따로 보관하지 않는 소매점 조립 완본체에 들어가는 그래픽 카드는 의심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 상황을 인지한 일부 그래픽 카드 제조사는 재포장 유통 의혹을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해 유통 업체와 총판들에 대해서 규명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